보이스 피싱 1 / 경찰,검찰,금융 감독원 사칭
지금 당한 분은 끝 부분 보세요 보이스 피싱이 나온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코미디 프로그램의 소재가 될 정도로 널리 알려진 건데, 요즘도 당하는 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뭐 보통 보이스 피싱 하면 조선족의 어눌한 말투 생각하며 저런걸 누가 당해 생각하는데 요즘은 안 그렇습니다. 조선족도 있지만,이게 돈이 된다는 걸 안 한국인들이 보이스 피싱에 뛰어들어 중국이나 필리핀같은 곳에 작업장을 차립니다. (한국 내에 차리기도 합니다.이 경우는 경찰에서 잡기가 수월) 중국인들로부터 노하우를 받아 발신번호 조작 장비 갖춰놓고 깔끔한 표준 말투로 전화겁니다. 지금은 다 기업화 되었습니다. 일반 회사 가보면 재무,영업,마케팅 이런 식으로 부서가 나눠져있듯, 보이스 피싱 회사 역시 자금관리,시나리오,개인정보 관리,텔레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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