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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오프라인

스미싱 / 문자 메세지 소액결제

지금 당한 분은 끝부분 보세요

 

2월 26일에 다뤘던 소액결제 사기와는 다른 내용입니다.

 

뉴스에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스미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다 한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안드로이드OS의 스마트폰이 피해대상이 됩니다.

 

 

 

 

 

몇가지 예시를 들자면 이런 건데요. 보통 맨 밑 지워진 자리에 링크가 걸려있는 형식입니다.

 

그 링크를 누르면 악성코드 앱이 깔립니다. 이 과정에서 파밍과 연결되기도 합니다.

 

자세한건 파밍 항목 참고. 일단 스미싱 얘기. 소액결제 되는 과정을 자세히 풀어보자면..

 

사기꾼들은 개인정보를 이용해(사기의 기본 참고) 온라인 게임 아이템같이

 

현금화를 쉽게 할 수 있는 상품에 20-30만원 사이의 소액결제를 신청합니다.

 

원래대로라면 이 과정에서 결제자의 휴대폰으로 인증번호가 날아와야 합니다.

 

하지만 아까 깔린 악성코드 앱으로 인증번호는 결제자의 휴대폰에 도착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스미싱 메세지를 보낸 사기꾼들에게 도착합니다.

 

이런 식으로 중간에 악성코드를 통해 인증 번호를 가로채 결제한 후 상품을 챙깁니다.

 

이후 소액결제로 얻은 상품을 원래가격보다 싸게 팔아(30만원이라면 20-25만원)

 

그 대금을 취하는 형식입니다.

 

여태까지의 과정은 이미 널리 알려진 얘기인데요. 여전히 당하는 사람이 많이 있기에,

 

저런 문자 메세지가 날아오는 겁니다. 하지만 더 당하기 쉽고 피해액도 큰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에는 피해자 수로나,피해액으로나 반의 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언론에서 소액결제 사기보단 스미싱을 더 많이 내보내고

 

경찰에서도 스미싱에 더 신경을 쓰는데, 이 사회에서 더 많은 사람이 당하고 피해액이 큰

 

소액결제 사기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이 쏠렸으면 좋겠습니다.

 

예방법. 안드로이드 폰의 설정을 누르고 보안 항목을 누릅니다.

 

밑으로 내려가면 이런게 나올 겁니다.

 

알 수 없는 출처 항목 체크 해제 하세요. 근데 그러면 가끔 앱의 자체 업데이트(네비 등)가

 

막히면서 알 수없는 출처 항목 체크해달라고 뜰겁니다. 그럼 그때만 체크 한 다음

 

곧 바로 다시 막으세요.

 

또 소액결제 한도 0원으로 하거나 내려두세요. 보통 20만원 이상 소액결제 요청하니 10만원

 

정도로 해두면 괜찮을 겁니다. 가끔 소액결제 한도 0원으로 해놨는데도 다시 30만원으로

 

늘려져있어서 당했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게 왜그런거냐면 통신사 사이트 아이디,비밀번호가 다른 해킹당한

 

사이트 아이디,비밀번호와 똑같아서 그런겁니다. 이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사기의 기본 참고.

 

통신사 아이디,비밀번호는 다른 사이트와 다르게 설정해두세요.

 

대처법입니다.

아직 결제 안됬으면 스마트폰 WIFI나 LTE같은 네트워크 인터넷을 끊으세요. 그리고 스마트폰 백신 돌리면서 통신사 사이트 접속하면서 동시에 114 전화해서 최대한 빨리 소액결제 서비스 해지하세요.

이미 결제됬다면 문자 메세지 삭제하지 말고,스마트폰 백신 돌리지 마세요. 프로그램 지워지면 증거 없어집니다. 일단 스마트폰 WIFI나 LTE같은 네트워크 인터넷을 끊으세요.

이제 경찰서로 가야합니다. 소액결제와는 달리 스미싱 사기는 경찰에서도 신경을

 

쓰고있기에 신고 안받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경찰서 가서 스미싱 소액결제 당했다고 하면

 

담당 경찰관이 조사를 받을겁니다. 이 때 경찰이 스마트폰 확인해서 악성앱 확인합니다.

그 후 경찰에서 사건사고사실확인원 발급받습니다. 114에 전화해서 스미싱 당해서

 

소액결제했다고 하면 사건사고사실확인원 제출하라고 할겁니다. 또는 소액결제 한 해당 

 

CP사에 문의하라고 할겁니다. 해당 CP사에 문의하면 사건사고사실확인원 제출하라고

 

할겁니다. 어느쪽이건 사건사고사실확인원 제출하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